인사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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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렐루야! 반갑습니다.

 

군산의 근대 역사를 탐방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습니다. 살펴보니, 한 해 동안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평균적으로는 수백만 명이 된다고 합니다.


우리 군산 서문교회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‘지린성’이라는 중국집이 있습니다. 그곳은 관광객들 사이에 이미 맛 집으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. 그래서 그런지 그곳을 지날 때 마다 음식을 먹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진풍경을 목격하게 됩니다. 그 줄은 식사시간과 전혀 상관이 없고 또 날씨의 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. 뜨거운 태양 빛이 내리쬐는 여름이나 비가 오나 눈이오나 사시사철 사람들은 줄을 서서 짜장면인지 짬뽕인지 그 음식을 한 그릇 먹기 위해 몇 시간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. 

저는 ‘지린성’ 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그 줄을 볼 때마다, 우리 군산 서문교회가 이렇게 좋은 교회로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. 주일예배 시간 30분 전에 오지 않으면 본당은 먼저 온 사람들로 자리가 꽉 차서 들어갈 수도 없고 늦게 온 사람들은 다음 예배시간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만큼 맛 집과 같은 좋은 교회로 소문이 나는 교회 말입니다.


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있습니다. “그래! 그리스도의 맛을 내는 교회가 되자!” 그리스도의 맛을 내는 교회란 어떤 교회이겠습니까? 그리스도의 맛을 내는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그리스도의 맛을 내는 교회가 됩니다. ‘그리스도의 맛’이란 예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.


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공생애 사역을 하실 때 말씀을 가르치시는 일과 병자들을 치유하시는 일, 그리고 복음 전파하시는 일에 매진 하셨습니다. 우리도 그리스도의 맛을 내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말씀을 배워서 먼저 자신이 진리의 말씀으로 살아나야 합니다. 그리고 주님께 받은 그 사랑으로 이제는 나만 사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살리기 위해 섬기는 전도자로써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.


군산 서문교회가 이 일을 위해서 함께 달려가기를 소망합니다.  ‘나를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교회’  군산 서문교회 성도님 모두가 예배와 말씀을 통해 먼저 내가 살아나고, 더 나아가서는 지역을 살리는 일에까지 귀하게 쓰임 받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.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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